최근에 친구가 링크해준 piggy 님 블로그에서 Cinderella fit 인솔 체험단 모집 광고를 보고 Po신청wer !!
30명 선착순인데 사이트 트래픽 초과로 접근이 안되서 12시 넘어서 신청했는데 무려 43번째 OTL..
그냥 내가 그렇지 뭐 하고 포기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선정되었다는 문짜가 ㄷㄷㄷ!!
친구들이랑 낼름 시간예약하고 오늘 가서 받아옴!!
친구들 말로는 신데렐라핏이 로드쪽말고 겨울철 스포츠 - 보드 부츠 쪽이나 뭐 기타 등등-으로 유명하다고..
스텝?사장님? 분이랑 대화해 보니 자전거용 인솔도 예전부터 하고있었는데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이번에 본격 사업을 위한 홍보를 시작하신거라 하셨다 ㅋㅋ
그러나 ㅠ_ㅠ_ㅠ_ㅠ 제작할때 사진을 깜빡하고 못찍음 ㅠㅠ
무슨 스캐너 같은곳에 올라가서 발바닥쪽의 형태를 스캔하고
다른 기기 위에 다시 올라가서 편한자세로 서서 기다리면 발에 걸리는 하중 분산을 측정하는 기기가 있다.
이거슨 내 발에 걸리는 하중의 분산을 보여줌
발의 앞부분:뒷부분이 4:6이 이상적이라 하셨는데
내발은 그정도 비슷한수친데 뒷굼치 쪽으로 좀더 하중이 실린다고..
다시 이 사진은 내 발바닥쪽의 전체적인 형태와 사이즈 측정한 모습.
발볼이나 사이즈에비해 유독 뒷굼치 쪽이 많이 작다고;;; SIDI가 더 맞을것 같다시는데..
돈이 땅에서 걍 나오는거아니니까 지금신발 일단 빵꾸날때까지 신으련다....ㅠ_ㅠ
자, 이제 대망의 자태 감상!!
파란색도 있던대 일단 제껀 노란색 입니다 ㄷㄷ
(뭐가다른진 모름)
하단부
기존사용하던 Bont社의 Riot 모델의 인솔과 비교
전체적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인솔(검은색)은 그냥 얇은 스티로폼에 뭔가 발바닥 모양의 아치와 그런건 다 형태는 있지만 그냥 얇고 힘을 크게 지지 해 주는 구조는 아니어서 막상 착용했을때 크게 교정?그런 역할을 기대하긴 힘들다.
신발에 넣어둔 형상
그냥 잠깐 신어본 소감을 말하자면..
음.. 뭔가 신발을 신으면 꽉찬느낌?? 답답한 느낌이랑 좀 다른데 신발 전체가 내 발을 꽉 잡아주는 느낌이 있다.
특히 발 바닥의 아치쪽이 기존 인솔과는 다르게 확 받치는 느낌이 있다.
발가락쪽에는 아까 내 발스캔한 결과를 토대로 발가락쪽에도 약간 인솔에 홈이 발가락 모양!? 대로 나있어서
업힐등할때 뭔가 도움이 된다고 하신다 ㅋㅋ
이제 한달동안 열심히 타보고 느껴봐야겠다.